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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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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장홍 기자승인 2017.03.01 14:15

 

지역선순환 도시개발··· 4차 산업혁명 이끌 첨단산업도시로 부상
강소기업 육성·청년창업 인큐베이팅등 일자리 창출·지역산권 활성화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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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가 지난해 6월2일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학생회관에서 개최한 '제1기 나들가게 경영대학 입학식'에 참여한 제종길 시장이 참여 소상공인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민일보=민장홍 기자]제종길 경기 안산시장은 한 해의 시정을 출발하는 시무식과 첫 번째로 개최한 주례간부회의에서 올해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강조했다. 

이는 미국의 금리인상·보호무역주의 강화, 유럽의 브렉시트 쇼크, 중국의 경제침체 등의 대외적 악재와 국내 정부·정치 혼란과 가계부채 증가로 인한 경제시장 불안정 등 대내외적 악재가 겹쳐 '2017년 경제대란설'까지 나오는 현시국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라고 주문한 것이다. 

시는 민선6기 2년간 지역내 기업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지역상권 활성화를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다양한 시책을 펼쳐왔다.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히든챔피언을 키워내기 위한 15대 강소기업 육성사업, 국내 최고의 청년 창업 플랫폼으로 인정받고 있는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안산 지역경제의 컨트롤 타워 '안산산업경제 혁신센터' 설치 등 민선6기 출범과 함께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세월호 참사와 메르스 파동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와 고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지역상권도 활성화되고 있다.

시에서는 올해도 4차 산업혁명 등의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더욱 체계적인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통해 도시와 시민들의 살림살이를 책임진다는 각오다. 

■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중에서도 최우선 과제를 일자리 창출로 보고 있다.

사실 시의 일자리 창출 행정은 이미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아 17억원의 상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고, 경기도 시·군 일자리센터 운영실태 평가에서 2015~201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보다 18억원이나 증액된 77억원을 투자해 공공부문 일자리 2760개를 포함해 종합적인 일자리 알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총 256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우선 우리나라 공공부문 일자리사업의 대표격인 '공공근로' 사업 예산은 경기도내 최고 수준인 34.2억원을 투자해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국내 청년일자리 해소 분야 최고의 사례로 손꼽히는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총 9억5000여만원을 투자해 총 50팀으로 확대하고, 고령화사회에 대비한 시니어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경제 협동화 단지 확대조성,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2016년 대비 지역내 사회적 기업 규모를 확대해(기업체수 10%, 고용인원 12% 이상 증가) 안산형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더욱 굳건히 하는 등 청년·취약계층 중심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 지역선순환 도시개발과 대형 투자사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기 부여

시는 역대 최대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인 사동 90블록 복합개발사업으로 도시재생은 물론 시행사와의 지역상생 양해각서(MOU) 체결 등을 통해 총사업비의 30% 이상이 지역기업과 지역 일자리 창출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토지 매각대금 8000억원가량도 다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투자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향후 추진 예정인 89블록·초지역세권 개발사업도 이러한 지역선순환 구조를 통해 향후 10여년간 3조원 이상의 자금이 시와 시민들에게 이중·삼중으로 돌아가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한 일자리·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도 눈부시다. 2015년 부가가치 유발효과 1조1000억원, 고용유발 12만명이 예상되는 국가거점 마리나항만 사업 유치에 이어, 2016년에는 상시근로자만 1만명 이상이 필요한 경기도 최대 규모의 시화 MTV(단원구 성곡동) 물류창고가 신축 중에 있다.

5000개 이상의 일자리와 50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오션베리 리조트(단원구 선감도) 유치도 성공해 시 지역경제가 큰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에서는 올해도 모든 이익이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유동자금 선순환형 도시개발 사업과 과감한 규제개혁(등록규제 10% 이상 감축 목표), 적극적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 4차 산업혁명 선제적 대응과 소상공인 중심의 상권 활성화 추진

수도권 최고의 산업도시로 한강의 기적을 견인했던 안산이 2016년에는 대한민국 미래 산업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사동90블록 연구·개발(R&D) 단지에 유치한 우리나라 최초의 스마트팩토리와 한국생산기술원 융복합동에 유치한 마이크로 팩토리 사업이 바로 그것이다.

4차 산업혁명의 상징으로 대변되는 지능형 공장(스마트·마이크로 팩토리) 유치로 시는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의 중심도시로 미래산업 변화에 한발 앞서 나가게 됐다는 평가다. 
 
이는 민선6기 들어 꾸준히 추진해온 안산사이언스밸리 중심의 지역내기업 경쟁력 강화 노력의 성과로, 2015년부터 추진해온 안산스마트허브 재생·혁신 사업과 함께 시를 미래를 선도하는 첨단산업 도시로 변화시킬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소상공인 중심의 상권활성화 정책도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새롭게 수립된 상권 활성화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주요 상권별 특화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 중소기업청 주관의 상권 활성화 구역(예술광장로) 지정신청 등의 상권별 고른 성장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나들가게 육성 사업·특례보증 지원 확대 등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제고해 올해 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저작권자 © 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문 : http://www.simin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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